50대 중년 여성의 불면증 수면장애의 원인과 증상
중년의 잠 못드는 밤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
50대 중년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면 활동량이 줄면서 자연스럽게 수면 요구량도 줄어들게 되는데 50대 이상 연령층의 경우 활동량이 줄면서 덜 자게 되는 생리적인 적응 현상이 이유로 꼽힌다. 또 운동과 같은 보완적인 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 수면 욕구가 더 줄어들어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한진규 서울수면센터 원장은 “중년여성의 경우 일단 폐경기 시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호르몬 밸런스가 많이 깨지고 그로 인해서 불면 현상이 증폭된다. 또한 남편의 퇴직, 노후 준비, 아이들 입시 등 스트레스도 많이 증가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불면증 증상이 더 나타나게 된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이러한 불면증 환자들이 치료 목적으로 먼저 수면제를 찾는다는 것이다. 수면제는 불면증 치료제가 아니다. 시차 적응 등 단기 불면증의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수면다원검사 없이 수면제를 장기간 섭취하는 경우 효과가 떨어지고, 수면 호흡장애를 동반한 경우 위험 할 수 있다.
폐경 전후로 여성호로몬(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체온 조절,감정기복,수면리듬까지 영향을 줍니다. 이 시기는 자려들의 독립,부모돌봄 일과 가정에서 가장 많은 스트레스가 겹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신체적으로는 야간빈뇨, 열감(갑자기 더워지는 느낌),관절통등을 겪고 있고 고혈압,당뇨,만성피로누적등 많은 성인병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또한 불면증의 원인일수도 있습니다.
중년여성의 경우는 젊었을때의 삶의 라이프 스타일또한 변하게 되는데 가사일과 직장을 병행하는경우도 있지만 자녀들이 독립을 하면서 이때 발생하는 시간적 여유를 활동적인 생활,운동,자기계발에 쏟지 못하는경우가 발생하고 ,낮 동안의 육체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일주기 생체리듬이
깨지면서 야간수면에 방해를 받는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불면증의 원인중에 가장흔한것은 우울증으로 유발되는 불면증이 중년여성의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불면증이 발생하는경우또한 흔합니다.낮동안에 감정적인 흥분을 자주 경험하고,걱정거리가 많고 ,긴장불안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면 이것을 먼저 해결하는것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만성적인 불면증이 지속되는 경우는 단순한 스트레스가 아니라 ,우을증이나 불안증이 동반되어 있을수 있으므로,이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불면증을 악화시키는 심리적 원인 가운데 하나가,잠에 대한 불안과 공포입니다."오늘 밤에 또
못자면 어떻하나,내일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 수면을 못 취하면 어쩌나" 하고 수면에 대한 지나친 불안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럴때는 잠에 대한 지나친 기대나 불안을 갖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못 자도 상관없다"는 담담한 마음으로 불면을 대처하는것이 더 이롭습니다.
이러한 수면장애가 계속될경우는 만성피로현상,기억력저하, 우울,불안과 같은 증상들을 유발할수가 있으며 이상태가 지속될경우는 심혈관계질환(뇌졸중이나,당뇨,동맥경화의 위험증가)정신장애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또한 수면장애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율은 정상인과 비교해서 2배에서 9배까지 증가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면장애는 여러증상들이 있으며 본인이 어떤증상에 시달리는지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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